어제 잠깐 짬을 내서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9 World IT Show (WIT) 에 다녀왔습니다. (WIS 사무국에서 보낸 메일 제목에 보면 World IT Sow 라는 오타가 ㅋㅋ)
제대로 안내가 안되어 있어서 3층에 있는 현장등록 및 입구를 찾는데까지 좀 시간이 걸리면서부터 조금 불편을 느꼈는데요, 그렇게 쉽지 않은 입구를 찾아 기대를 안고 들어간 WIS 전시장...
불과 한 30분 돌다보니 뭐 기억에 남는거 별로 없이 끝나버리더군요. 주어진 시간이 충분한건 아니었던 부분도 있습니다만 뭐.. 메인 부스라고 화려하게 나온 곳도 삼성전자 / LG 전자 / KT / SKT 4군데 정도 뿐이고, 중소기업 및 학계 부스들도 눈에 띌만한걸 찾아봤습니다만 IT 랑 크게 관련없는 곳들도 많고 해서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오죽 할만한 아이템이 없었으면 SKT 도 그렇게 크게 부스를 차려놓고 이런 박물관을 하고 있고...
앙꼬 없는 찐빵 같은 휴대폰과 함께 (무선랜 안되는 스마트폰)
그나마 만지고 볼만한 폰은 이 아레나와 아래 프라다2 정도...
정전압 방식의 아레나 터치는 확실히 기존 폰들보다 좋긴 하더군요. S-Class UI 에 노력을 많이 기울인 흔적이 보이는듯 합니다.
프라다2는 역시나 좌절스러운 가격때문에 그냥 프라다2 는 이렇구나 라는 감흥 외엔... ^^;
때가 때인만큼 업계 전반적으로 이런 전시회에 쏟는 홍보비용이나 예산이 많이 축소된 듯 합니다. 이런 대형 전시회에 오면 볼것들과 눈요깃거리도 많고 가끔 손에 쥐어지는 그런 기념품 받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이번 전시회를 구경하고 나온 제 손에는 빈 쇼핑백만 덩그러니 들려있었습니다. 입구 초반에 받은 쇼핑백에 결국 아무것도 못담고 나왔다는... ㅎㅎ. 기껏 태양광 전지인가를 준다는 SKT 부스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을 달성해야 가능하더군요 ㅋ
암튼 볼거리 즐길거리 별로 없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운 WIS 였습니다.
제가 미처 놓친 부분은 없는지 다른 분들 포스트 보면서 찾아봐야겠습니다. 놓친 대어급이 있다면 다시한번 가봐야죠 ^^
댓글을 달아 주세요
wis2009 많이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2009/06/19 12:19그래도 한번 참석해보고 싶다는...ㅎㅎ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네. 그래도 안보고 가기엔 좀 섭섭하긴 하죠 ^^
2009/06/19 13:10참가한 대형 업체가 너무 없어서 좀 썰렁해요
이제 확실히 SKT를 버릴 때가 온 듯.. 오즈로 가야겠군요? ^^
2009/06/19 12:35ㅋㅋ 과연 아이폰의 유혹을 떨칠수 있을런지 ^^
2009/06/19 13:10아레나는 저번에 간담회때 가서 많이 만져봤는데..
2009/06/19 13:24뭐 국내에서는 괜찮게 통하겠지만.. ^^;
이정도 발전이 어디에요 ^^
2009/06/19 20:18엇. 재미있게 보고 온 사람은 저 뿐인것 같군요.
2009/06/19 13:30왠만한 제품은 직접 다 만져보고왔다는..;;;
그러나 사진기를 안가지고가서 글을 올릴 수가 없다는.... 터..털썩..;;
생각하는 사람님 말씀을 들으니 저도 좀 구석구석 천천히 볼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진이 없으시더라도 많은 얘기 들려주세요 ^^
2009/06/19 20:19앗...
2009/06/19 13:50이번 WIS 가 안좋다는 이야기가 솔솔... 많이 들리네요.
내일 갈 예정인데... ㅠㅠ
일단 실망은 하더라도 내일 달려갑니다 ^^
저도 다녀오면 포스트 남길께요.
잘 보고 갑니다 ^^
다른 분들 포스트를 보니 퀄컴-KT 부스에 꽤 볼만한게 있었던 거같네요. 특히 스냅드래곤 단말기는 만져보고 싶었는데요
2009/06/19 20:21꼭 한번 들러보시고 이야기 전해주세요 ^^
전 그냥 안갔습니다. 일도 있었고........컨텐츠를 보니.....ㅜ.ㅜ
2009/06/20 13:52그래도 연중행사라 그렇다고 또 안가기엔 아쉽습니다 ^^
2009/06/20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