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Phones

셀카의 여왕들이 혹할 스마트폰이 나왔네요 (OPPO N1)





셀카를 즐기는 그대여, 전면 카메라의 화질이 아쉬웠다면 이것을 보라  ^^

 

추억 돋네요. 카메라 앞뒤로 회전시키던 폴더폰들... 기억나시나요?

가로본능도 있었구요... 카메라 하나로 움직이면서 셀카촬영까지 다 하던 그 추억의 폴더폰들

 

 

중국의 OPPO가 흥미로운 패블릿을 하나 발표했네요 (패블릿=폰+태블릿)

OPPO N1

이 발칙한 녀석들 ^^

 

 

 

보시다시피 보통 스마트폰과 같은 풀터치 바 타입이지만 상단에 있는 유닛이 회전합니다. 206도까지 회전하면서 전면과 후면 카메라를 저 하나로 다 커버한다고 하네요

 

과거 폴더폰 시절 저런 비슷한 것 보셨을테니 바로 이해가 되실겁니다.

돌아가는 유닛만 놓고 보면 상하 대칭형이라서 뒤집어도 딱 맞게 기구를 설계했나 싶었는데 아래 사진을 보니 그건 아니군요 ^^ 사실 꼭 맞게 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외부 테두리가 있으니까요

 

 

 

풀터치폰으로 변해버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감히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그것보다는 저런 기구를 설계하느니 그냥 카메라 모듈 하나 전면에 더 박아버리자는 생각으로 보통 카메라를 전면 후면 이렇게 2개를 박았을 겁니다.

 

 

문제는 그렇다보니 좀더 저가형 부품을 쓴 전면 카메라가 후면 카메라보다 품질이 못한 것이었죠

사실 요즘 플래그십 스마트폰들 보면 그런 저가형 전면 카메라 화질도 꽤 좋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보면 별로 아쉽지 않습니다만 후면 카메라들 역시 워낙 좋아졌기에 '상대적인 아쉬움' 이 들죠. '전면도 후면 카메라처럼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

 

이 OPPO N1 은 그 문제를 저런 아이디어로 해결한 것입니다. 전면에 카메라 하나 더 박는 대신 기구 비용으로 써버린 것이네요. 그 결과 품질 좋은 카메라 하나로 전면 후면 촬영을 다 커버한다는...

 

과연 이런 스타일이 유행할까요?

 

마감만 그럴싸하게 나온다면 워낙 셀카 매니아들이 많기 때문에 꽤 어필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대신 주로 셀카를 쓴다고 저렇게 전면으로 해놓고 다니면 전화받을 때 스피커가 반대편에 있어서 불편할 수도 있어보이는데요. 저렇게 스피커 부분까지 포함해 크게 도는 방식 말고, 한쪽 귀퉁이만 돌아가는 방식 (과거 폴더폰처럼) 으로 구현할 수 있다면 꽤 괜찮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참고로 OPPO N1 의 알려진 스펙입니다

- 5.9인치 풀HD

- 1,300만 화소 회전 카메라

- 렌즈 f2.0에 10~15배줌 (광학줌만인지 미확인이나 아마도 디지털줌이겠죠^^)

- Qualcomm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 (1.7GHz)

- 2G RAM

- 안드로이드 기반 커스텀 OS (Color OS)

- 3,610mAh 대용량배터리

- 무게 213g, 두께 9mm

- 후면터치 기능 (O-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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