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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스팀 프레시전 스팀다리미, 실제 사용해본 소감 (스팀다리미 추천)





다리미를 그리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제 모토가 '후드티를 마음껏 입어도 되는 직장을 선택하자' 이다보니 ^^ (이래놓고 많은 타협을 한다는 ㅋ)

 

자리에 비해 너무 캐주얼하게 입고 다닌다는 지적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좀 의식적으로 비즈니스 캐주얼 형식을 택하기도 하는데 그렇다보니 셔츠들이 좀 늘어났습니다.

 

그런 셔츠 차림에 저절로 따라오는 것은? 여성이 아니라 다리미더군요...

 

  

 

요렇게 생긴 스팀다리미를 그런 셔츠를 그럴싸 하게 만드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렉트로룩스 사에서 나온 울트라스팀 프레시전 스팀다리미인데요 (이름 좀 길죠 ㅎㅎ) 이름만 긴 게 아니라 밑바닥을 보더라도 보통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학익진을 이룬 저 철통 구멍들...

500개에 달하는 스팀홀들인데요. 백화점 생활가전 코너에 가면 가끔 눈팅하곤 했던 전문가용 고급 다리미에서 보던 그런 모습입니다. 환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나가주세요 ㅋ

 

저 학익진 스팀홀은 실제 사용해보니 화력이 대단합니다. 전에 쓰던 다리미는 스팀다리미임에도 불구하고 명량해전에 참가한 일본군의 답답한 화력마냥 변변치 못해서 항상 물뿌리개를 사용하곤 했는데요. 이녀석은 정말 신세계... 

 

 

 

만두 찜통을 연 것 마냥 세탁소에서 보던 그런 아주 진득한 연기를 가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더군요

덕분에 셔츠 구김 없애는데 아주 좋습니다.  풍성한 스팀 덕에 비록 물은 좀 많이 먹지만 면 소재 다림질 할 때 아주 착착 잘 붙습니다.

 

신에게 12개의 울트라스팀이 있다면 한뼘 두께의 목화솜 이불에 만든 칼주름으로 적장의 목을 따겠나이다...

 

 

레씰리움 열판이라 불리우는 내구성 높은 열판과 함께 500개의 스팀홀이 만들어내는 효율성은 이녀석 기특한데~ 라는 느낌을 손끝에서 만나게 해주는데요. 자동 스팀조절 기능을 통해 다림질 하는 옷감에 따라 그 정도가 자동 조절됩니다.

 

 

 

그리고 또 필요하면 이렇게 찍찍~ 쏘는 물 분사 기능도 쓸 수 있어서 정말 이녀석을 쓰게 되면 물뿌리개를 따로 안써도 됩니다.

 

또한 저런 분사기능과 다르게 화력을 순간 폭발시킬 수 있는 스팀팩 기능도 있는데요

아래처럼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열판을 통해 강력한 스팀 바람이 후욱~ 나갑니다. 흡사 입김으로 쏘는 독침처럼 추욱~ 하고 나가는데요 제법 기운이 쎕니다.

 

그래서 어랏, 정말 옷을 세워서 걸어놓은채로 스팀만으로 어느정도 다림질이 될까 싶어 해봤는데요

 

 

 

사실 이렇게 옷감과 닿지 않고 강력 스팀만으로 다림질이 되는 건 좀 무리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강력한 스팀이 촥 뿌려지니 정말 다림질 하면 안되는 얇은 고급 소재의 옷을 이렇게 걸어두고 뜨거운 김으로 구김만 좀 펴겠다 할 때는 써볼만 해보였습니다.

 

이녀석 울트라스팀 프레시전 스팀다리미를 쓰면서 또 기존에 쓰던 다리미와 달라 가치있어 보였던 것은 안전에 대한 배려였습니다.

 

 

 

 

위에서 보듯 열판 위쪽으로 무슨 프랑스 국기같은 문양이 보이죠?

열판 바로 위 빨간색 스트라이프 부분이 열판의 뜨거움을 나타내는 표시인데 전원을 빼더라도 열판이 식기 전까지 저 빨간색은 유지됩니다. 그래서 섣불리 열판을 만지는 것을 예방해주죠

 

그리고 과열되서 옷감이 타거나 하지 않도록 동작시키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도 있어서 훨씬 안심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몰라라 다림질하게 되진 않아요. 사람이라는게 기본적으로 뜨거운 것을 다루면 긴장하니까요.

그래도 그런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면 한결 다림질 할 때 불안함이 덜하게 됩니다.

 

 

 

셔츠 단추처럼 다림질 하기 어려운 곳도 이렇게 할 수 있구요...

 

여러모로 다리미에 요구되는 다양한 씬을 잘 배려한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이렇듯 성능과 안전에 있어서도 가정용 다리미 치고는 상당한 만족감을 주더라구요

은근 귀찮은 것이 셔츠 다림질인데 이녀석으로 이런 저런 부분을 경험하다보니 다림질이 다시 좀 재밌어졌습니다.

 

한동안 안했던 펄러비즈도 다시 꺼내야겠어요. 이 녀석 활용하도록 말이죠 ^^

 

유럽에서 플러스 엑스 디자인 어워드까지 받을 정도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쓴 녀석인데요. 확실히 성능이 강력함에도 이녀석을 놀리는데 들어가는 손목의 부담이 기존 다리미보다 줄었습니다. 버튼의 조작감도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었구요...

 

다리미를 보면서 이런 UX에 대해 한번 조명을 해보는 것도 신선한 경험이었네요 ^^

 

다리미를 교체할 때가 되서 고민하신다면 이 녀석은 한번 추천해 볼만한 녀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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