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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3를 만져본 주변 분들의 반응





서피스프로3를 사용해보면서 주변지인들을 만나면 보여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것이고 실제로 한번 제품을 만져보면서 느끼고 싶다는 것인데요, 그 때 제가 꺼내서 보여드리면 한참을 또 사용해보십니다.


그렇게 실제로 서피스프로3를 만져보시면서 주변 지인들이 주로 보이시는 반응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서피스프로3에 대한 사용기도 조만간 올리겠지만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주변분들의 주 반응이 뭔가를 보면 그만큼 시장 반응을 예측할 수 있을테니까요




생각보다 가볍다


가장 많이 말씀하시는 것은 이녀석의 가벼운 무게입니다.

12인치로 그리 작게 보이지는 않는데 맥북에어보다 가벼운 무게가 인상적인가 봅니다. 재질을 만지면서 제법 단단해보이는데도 가벼워서 좋다고들 많이 하시네요


타입 커버, 실제 타이핑해보니 괜찮다


걱정스러웠던 부분이 저처럼 타입 커버의 키감이셨나 봅니다. 처음 손가락을 얹어보고 타이핑을 해보면 누구나 처음에는 좀 어색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제대로 된 키보드보다는 분명 키감이 안좋으니까요. 하지만 5분 10분 만져보면서 이런저런 타이핑을 해보고서는 다 이정도면 괜찮다고 평하시더군요


서피스펜 필기 반응 좋다


그리고 태블릿에다 펜이 가능한 부분이 특징이니 모든 분들이 만져보시면서 펜으로 글씨를 써봅니다. 그러면서 '어라, 펜 느낌 좋네 이거~' 라고 하시죠. 갤럭시노트 같은 기종을 쓰면서 펜을 경험한 분이든 아니든 다 공통입니다. 필기감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좋다고 하시구요


해상도 부럽다


작고 가벼운 노트북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또 서피스프로3에 관심이 많기 마련인데요. 그런 분들의 노트북이 그렇게 고해상도인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이 서피스 프로3의 고해상도에 대해 상당히 인상적으로 보시더군요


윈도우 8.1은 여전히 사용이 불편하다


서피스프로3 하드웨어와는 무관하지만 윈도우8.1의 타일 UI 를 보면서 여전히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하십니다. 어렵다기 보다 적응이 아직까지 안된다는 이야기시죠. 윈도우9 에 가서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윈도우8이 나온지 상당기간 지났는데도 여전히 이부분은 극복이 안되고 있네요


그래도 비싸다


이 부분은 좀 생각해볼 만한 반응이었습니다. 이정도 스펙의 노트북 치고는 그래도 괜찮은 가격인데 왜 비싸다고 느낄까...

그 원인은 일단 이녀석을 '태블릿'의 범주로 보기 때문이었습니다.

윈도우가 탑재되어 있으니 노트북이라고 해도 일단 터치가 되면서 기본 모습 자체가 태블릿이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태블릿들의 가격과 체감 비교를 하시더라구요. 

물어보시는 질문도 그래서 이것때문에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아이패드를 안쓰게 되느냐 를 많이 물어보십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노트북 카테고리이고 기존 노트북의 대체재로 봐야하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그분들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어찌 되었든 시장에서는 이렇게 받아들이는 것이 일반적이니 가격에 대한 부담은 제법 클 것으로 보이네요 ^^



이상 이 MS 서피스 프로3를 보여드렸을 때 가장 많이 듣던 지인들의 반응이었구요

조만간 제 나름의 사용기를 또 간단히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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