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T Column

미래 기술테마 #1 시스템이 스스로 진화하고 학습한다





미래 스마트가전 환경에 대한 분석 및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미래 기술 테마 5가지를 도출했다. 

앞으로 5~10년을 지배할 기술의 변화와 테마는 무엇일까? 


물론 미래의 삶을 좌우하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는 훨씬 더 큰 거시적 환경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그 중심에 사람들의 욕구변화가 있지만 그런 환경 중 한 축을 담당하는 것으로서 기술 또한 중요하다. 특히 가전제품의 미래를 예측하는 이번 컨설팅에서는 말이다. 기술 주도 (Technology-driven) 로 인한 트렌드와 스마트 가전의 변화는 주로 인간의 욕구를 구현하는 '방법과 아키텍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차원이 다른 카테고리 체인징은 기술 주도 요소가 아닌 니즈 주도 혹은 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서 올 수 있지만 좀 더 미시적인 측면의 스마트 가전 변화는 이런 기술환경 변화에서 많이 도출되게 된다.


오늘은 그 첫번째, 미래 기술환경의 변화를 설명하는 1번 테마를 소개한다.

 

테마 #1 시스템이 스스로 진화하고 학습한다




Ambient technology 처럼 요즘 핫하게 등장하는 많은 기술들의 테마를 단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하라고 하면 필자는 'context'를 꼽을 것이다. 비단 기술 테마 입장뿐 아니라 UI/UX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사용자를 중심에 둔 많은 산업분야의 테마들이 이 컨텍스트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사용자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물어보지 않아도, 사용자가 입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반응하는 것들...


미래에는 이 컨텍스트 인지에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발생하는 상황들을 기계가 이해하기 위해 스스로 진화하고 학습하게 된다.


컴퓨팅 파워가 극대화된 '클라우드'와 더 작아진 '마이크로 컴퓨팅 장치들'이 상호 연산을 통해 '인공지능화' 되고 스스로 학습을 통해 정확도가 증가된다. 알아서 하는 것들이 지금도 많이 있지만 문제는 정확도이다. 단순한 상황분석 및 과거 히스토리를 통해 사용자가 이걸 원할거야 라고 판단해버리고 스스로 작동해버리는 것들이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는 것들이 아직 많다. 정확도때문이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상황들, 빅데이터들이 분석되어야 한다. 그런 많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극소형화된 마이크로 컴퓨터들과 센서들이 여기저기서 미묘한 움직임들 (사용자 표정, 목소리 톤 등) 을 포착해야 하고 이것들을 꾸준히 학습하면서 스스로 진화해야 한다.


수많은 정보 분석을 통해 미리 예측하고 가치를 제공한다면 인간이 수행할 노동과 지식활동 비용이 크게 줄어들게 될 것이다.


이 미래 기술 테마는 IBM에서도 주목했던 테마이다.



[기술로 인한 라이프 예시]


•집안 센서가 나의 신분 뿐 아니라 행동패턴, 목소리, 얼굴표정 등을 지속 인식하면서 내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상태를 제공해준다. 나아가 나의 행동패턴이 아닌 행동 발생시 보안 알람을 보내주기도 한다.


•DNA 구조가 파악되고 내 몸 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암 등 기타 발현을 조기에 예상하고 해당 DNA에 맞는 맞춤치료가 가능해진다.


•도시 내 시간대/사람수/위치별 패턴에 따라 버스/지하철 배차가 결정된다. 또한 그런 유동인구에 따라 도심 내 에어 컨디션 시스템이 자동 조절된다.


•오프샵 매대에서 내가 관심있어하는 물건을 바로 추천받고 인지할 수 있어서 오프라인 쇼핑 이용률이 다시 회복한다.





[관련 기술 리스트]


•상황인식 기술

•빅데이터처리 기술

•클라우드컴퓨팅

•스마트그리드

•AI 로봇

•줄기세포/DNA

•무인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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