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뉴스

카카오, 인공지능 채팅로봇 카카오봇 출시








카카오가 드디어 인공지능 채팅봇을 선보였다.

세계 굴지의 IT공룡들이 앞다투어 뛰어들고 있는 음성인식 비서 기기 시장에 카카오만의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다.

아마존의 에코(echo), 구글의 Google Home, 그리고 애플도 곧 선보인다는 음성인식 기기 (혹은 스마트 스피커)


'부르스' 라고 자신을 소개한 카카오의 이번 프로젝트 책임자는

이런 음성인식 비서형 기기가 분명 의미있는 사용자경험을 제공하지만

음성을 통해 주고받는 정보는 혼자 있는 방이 아닌, 공공장소나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쓰기 어렵다는 것에 주목,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카카오톡에서의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소개된 것처럼 카카오봇은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냥 친구와 대화하듯 카카오봇과 대화하면서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누리면 된다.


카카오는 다년간 사용자들의 대화와 언어패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카카오가 가진 수많은 정보들과 연계해 인공지능형 서비스를 만들어냈다.


눈에 띄는 서비스로는


지리 정보 및 교통 길안내

백과사전 서비스

어학/외국어 안내

뉴스/날씨 안내

영화예매

원하는 음악 서비스

심심풀이 친구 모드

홈 IoT 제어 서비스


등이다.


특히 영어로도 대화가 가능한 부분은 어학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아주 쓸만한 공부수단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정보형 서비스 외에 국내 가전사 및 통신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톡으로 집안 가전이나 전등 등을 켜고 끌 수도 있다.


그리고 물론 스마트폰에서 키보드가 음성입력이 되기 때문에 카카오봇한테 음성으로 물어볼 수도 있다.

이는 실버층까지 고려했을 때 좀 더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카톡창과 같은 곳에서 이야기되는 대화형 자연어를 정확하게 인식한다는 것이

경쟁사 및 해외 IT기업이 쉽게 따라오기 힘든 기술적 장벽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고, 

또한 사람이 일일이 입력하거나 크라우드 소싱을 할 수 밖에 없는 지식인과 같은 서비스와도 차별적인 부분이다.


스피커라는 하드웨어로 접근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의 움직임 속에서

이런 채팅형 서비스를 통한 대화형 로봇 경험이 나름 의미있는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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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일뉴스 코너에 있는 글은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하며 쓴 소설에 불과합니다

그냥 이럴수도 있겠구나~ 라고 재미로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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