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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괜찮은 노트북을 고민한다면, hp 엘리트북 폴리오 G1 사용후기





터치도 되고 분리도 되는 그런 하이브리드형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것 없더라도 그야말로 노트북다운 모습을 가지면서 자존심에 맞는 스타일과 신뢰를 지닌 녀석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다.


본인이 평소 어떤 작업들을 하고, 또 어떤 스타일을 지향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다. 최근 나오는 노트북들을 보면 이 두가지 방향에 따라 다소 극명하게 달라지는 라인업들을 볼 수 있다. 여러분이 노트북은 그래도 노트북다워야 한다는 후자쪽에 가깝다면 충분히 고민할만한 녀석이 하나 나온다. hp 엘리트북 폴리오 G1이다.





hp가 최근 몇년간 엘리트북 라인업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요구되는 성능과 함께 가볍고 댄디한 스타일을 다소 진중하게 mix하고 있으면서 노트북 구매층에서도 보다 민감한 중상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최근에 가장 잘 계승한 모델이 이 폴리오 G1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 폴리오 G1에서는 패키지에서부터 제법 신경쓴 티가 많이 난다. 요즘 좀 만든다는 제조사들이 꽤 단단한 지기구조의 패키징을 잘 쓰고 있긴 하지만 hp의 노트북을 개봉하면서 받는 느낌으로는 이번 폴리오 G1이 가장 흐뭇하지 않았나 싶다. 단순히 고급스러운 패키징만으로 그런 것은 아니고 그 구성품도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 그 이야기는 저 아래에서 해보기로 한다.



각설하고 빨리 실물을 보자. 






잘 타협된 스타일이라고 하면 아마 이런 모습을 상상하지 않았을까 한다. 

최근 노트북들의 트렌드를 따르면서도 hp가 가진 장점들, 그리고 신경쓰는 부분들은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는 인상을 주는 녀석이 이 폴리오 G1이다. 


아마 이 폴리오 G1을 본다면 노트북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누구나 연상할 수 밖에 없는 제품이 있을 것이다. 바로 애플 맥북이다. 

필자도 이 녀석을 꺼내자마자 생각난 녀석이 맥북이었다. 소재와 함께 미니멀한 스타일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기도 하지만 실제 사용하면서도 맥북과 비교하게 되는 모습을 발견한다.


일단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좀 알아봤다. 수업시간에 학생들한테 꺼내놓기도 하고 스승의 날이라고 모여준 이쁜 제자들한테 이 녀석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마침 그 모임에 노트북 구매를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반응에 참고가 됐다.


1. 어, 이거 보기보다 되게 가볍네요~ 


2. 이쁘다. 이거 얼마에요? ^^


3. 맥북 사는게 나아요? 이거 사는게 나아요?


일단 처음에 받아들면서 풀메탈 바디 치고 상당히 가볍다는 것에 놀라는 반응이었고 거의 모든 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이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노트북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도 바로 맥북 이야기를 꺼냈다. 아마 느낌이 흡사해서 그랬을까?





까페 같은 곳에서 폴리오 G1이 어떻게 보여지는지 잠시 동영상으로 보자.




실제로 이 폴리오 G1의 스타일에 대한 만족감은 만나서 보여주는 사람들이 다 표현하고 있는 부분이었다. 여자 디자이너에서부터 조금은 시커먼 블로거들까지 ^^


직장인들과 블로거들에게 보여주자 잠시 이 이 폴리오 G1을 만져보고는 좀 더 실사용에 중요한 코멘트들을 보여줬다.


1. 키보드 좋네요


2. 180도로 꺾이는거 이거 클라이언트 미팅 갔을 때 은근 필요해요


3. usb-c 포트 2개인거 다행이네요


4. 스타일이랑 괜찮은데요 정말. 얼마라구요?









엘리트북 폴리오 라인업이 가진 방향 포인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반응들이었다. 

스타일이 먼저 눈에 띄지만 그 스타일 때문에 사용성을 해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 저기 뜯어보면서, 그리고 얘는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정말 괜찮은 후보(구매후보)인데요 라는 반응...



hp 엘리트북 폴리오 G1을 좀 더 가깝게 들여다보자.


간단히 동영상으로 엘리트북 폴리오 G1을 살펴봤다.






이 폴리오 G1을 맥북과 비교한다면 장단점이 서로 있고 어떤 부분을 더 중요시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거라 이야기할 부분이 많을 것이다. 이런저런 걸 떠나 가장 큰 차이는 OS라서 윈도우를 쓸거냐 맥OS를 쓸거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고 주 작업환경이 뭐냐에 따라 고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OS 가 주는 경험 차이를 떠나 다른 눈에 보이는 것들로 맥북과 비교한다면? 


다 주관적이겠지만 그래도 좀 객관화할 수 있는 우위 포인트를 쉽게 비교하자면 이렇다.


애플 맥북 12 의 드러나는 장점

  • 약간 더 가볍다 (맥북이 920g, 폴리오 G1은 972g부터)
  • 애플 로고로 인해 좀 더 이뻐 보인다
  • 최저사양에서는 좀 더 고해상도 (2304*1440 으로 1920*1080의 폴리오 G1보다 우위, 그러나 폴리오 G1은 4K 해상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hp 엘리트북 folio G1 의 드러나는 장점

  • usb-c 타입 포트 2개로 확장에 유리 (맥북은 1개)

  • CPU / SSD / RAM 이 좀 더 진화된 세대 제품 (숫자는 같아도 좀 더 빠름)

  • 확장 젠더 4개를 스페셜 패키지로 증정 (hdmi/VGA/usb/유선랜 포트 젠더 4개)

  • HD 해상도 웹캠 (맥북은 480p 해상도)

  • 원하는 고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폭이 넓다 (CPU/SSD/UHD해상도/OS 업그레이드 가능)

  • 맥북보다 약간 더 얇다 (1.24cm로 맥북 1.31cm보다 얇음)

  • 10만원 더 저렴



눈에 보이는 인터페이스나 스펙만으로 봤을 때 간단한 장점을 정리했다. 물론 OS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SW 등의 이슈는 모두 제외하고이다.




필자가 맥북이 처음 나왔을 때 그 스타일에 반하면서도 얼굴을 찌푸렸던 것이 바로 usb-c 포트가 하나밖에 없는 부분이었다. 이 포트가 하나인 것과 2개인 것은 차이가 상당히 크다.


이렇게 전원케이블로 충전을 하면서 다른 악세서리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다. 맥북으로 이런 사용성을 가지려면 10만원 정도 하는 어댑터를 추가로 사야하니 돈도 돈이지만 기본 바디만으로는 못쓴다는 점이 아주 답답했었다. 폴리오 G1은 포트가 2개가 있다보니 이런 부분에서 좀 더 자유롭다.





게다가 동영상에서도 나오지만 폴리오 G1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혜택이 주어진다. 그 선물이 바로 이 4가지 젠더이다. usb-c 타입 포트와 연결할 수 있는 hdmi / VGA / usb / 유선 이더넷 포트 젠더이다. 


이 역시 애플 악세서리로 구비하려면 10만원 이상 소모되는 부분인데 구매고객 한정 스페셜 패키지로 주어진다는 것도 큰 장점일 것이다.


스펙상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서도 폴리오 G1이 괜찮은 녀석이라는 점은 드러난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이야기 한 이 키보드.

hp의 제품이 항상 그렇듯 키보드 하나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키 배열이나 피치도 그렇고, 특히 키감... 그냥 다른 제조사에서 이걸 그대로 따라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키보드이다. 특히 최근 메인으로 쓰고 있는 서피스프로3의 키감과 비교하니 새삼 키보드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된다.


장시간 입력하는 작업을 책임지는 이 키보드의 퀄리티는 폴리오 G1이 가진 장점 중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이렇게 얇게 만든 노트북들중 어찌 보면 가장 주목해야 할 지 모른다.




LED 백라이트도 빼먹지 않았다


그리고 뱅앤올룹슨과의 콜라보.

그 부분은 실제 소리를 진화시키기도 하지만 스타일적인 측면에서도 영향을 준다.





이렇게 잘 안보이는 부분에까지 디테일과 함께 자리잡은 뱅앤올룹슨과의 협연. 노트북 밑바닥을 보며 가끔씩 만지게 되는 이 부분도 텍스트 로고 패턴과 스피커 패턴이 꽤 잘 어울리고 있어서 흐뭇하게 만든다.





전체적으로 무광 메탈로 마무리하면서 일부 엣지와 힌지 부분에만 유광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까페 등에서 이 부분이 조명에 비춰지면서 독특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이 힌지는 또 다른 사용성의 의미가 있다. 폴리오 G1이 비지니스 클래스를 고려하고 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하는 부분...





이처럼 완전히 플랫하게, 180도가 젖혀진다. (맥북은 따라하면 큰일나니 자제를...)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을 나가거나 여러명이서 팀회의를 많이 한다면 이렇게 화면을 보여줘야 할 경우가 많을 것이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은 상당히 좋아할 기능이다. 


중요한 배터리 부분도 6세대 인텔 코어M 프로세서 덕분인지 초박형 노트북임에도 그리 부족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까페에서 혹은 사무실에서 가끔 쉬기도 하지만 6시간 정도 실제 사용이 가능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개인적으로 usb-c 타입 포트가 2개이긴 하나 그 중 하나는 그냥 USB 포트였으면 하는 부분이었다. 빠르게 usb-c 타입 포트들이 표준으로 자리잡아 가겠지만 아직 주변에 가진 기기들이 일반 USB 규격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2번째 아쉬운 부분은 full HD 해상도가 해상력으로는 아쉬움이 없지만 약간만 상하로 더 길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아마도 필자가 서피스프로3에 적응하면서 3:2 비율 해상도에 익숙해져서 더 그럴 것이다. 그 부분도 물론 hp 특유의 고집, 너무 베젤을 무리하게 얇게 만드는 것보다 극한의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통해 내구성과 신뢰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그런 모습을 했다는 것이 이해는 되지만 말이다.


암튼 그런 점을 제외한다면 이 폴리오 G1은 특별히 약점이 보이지 않는 아주 괜찮은 녀석이었다. 실제로 1주일 넘게 써보고 있지만 지난 CES에서 베스트 랩탑 노트북으로 꼽혔다는 사실이 일견 이해가 간다.






위에서 스펙 얘기를 잠깐 하긴 했지만 폴리오 G1은 이게 다가 아니다.

좀 더 고성능을 원하면 CPU를 보다 고성능으로 바꾸거나 SSD용량은 물론, 디스플레이도 4K 디스플레이로 바꿀 수 있다. 심지어 디스플레이도 터치 디스플레이로 바꾸는 옵션도 있다.


각자 처한 환경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 부분이니 폴리오 G1을 좀 더 강력하게 쓰고 싶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강력함에 더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녀석으로 썬더볼트3 도킹스테이션도 준비되어 있다. (물론 별매품)


동영상으로 잠깐 보자





기본 사양을 쓰면서도 4K 디스플레이를 쓰고 싶거나 다양한 기기들과의 연동을 원하면 이 도킹스테이션을 고민할 수 있다. 요즘 워낙 모바일 오피스 환경이 많다보니 노트북을 쓰지만 사무실이나 집에서 고정된 환경에 들어갔을 때는 데스크탑처럼 다양한 기기들과의 경험을 오가며 쓰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이 썬더볼트3 도킹스테이션은 아주 훌륭한 도구가 될 것이다.










잘 깎인 '균형'이라고 할까? 실제 내부에선 어땠는지 알 길이 없지만 제품의 패키징에서부터 마감과 스타일, 그 안에 담긴 사용성의 배려을 보고 있으면 hp 가 정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녀석이다. 꽤 오래 만족하면서 쓸만한 노트북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폴리오 G1이 그 고민에 한 자리를 꿰차고 있을 것이다.



이 폴리오 G1에 대한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아래 링크)

www.hp.co.kr/folioinstore


영문이긴 하지만 이 폴리오 G1에 대한 자세한 스펙이 보고싶으면 여길 참고하기 바란다.

http://www8.hp.com/h20195/v2/GetPDF.aspx/c04851660.pdf


그리고 한국 hp 사이트에서의 제품 페이지는 이곳이다.

http://h20386.www2.hp.com/KoreaStore/html/cm-promo-template/promotiion_elite-folio/index_elite-folio_ols.html




본 포스팅은 hp korea의 후원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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