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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라 말하지 못하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와 주요 비교





케이뱅크에 이어 우리나라에 2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 탄생한다. 바로 카카오뱅크.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인터넷전문은행이 우리나라에도 생기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쨌든 드디어 탄생했고,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만들어갈 금융권의 변화가 기대된다.


사실 은행과 병원, 대표적으로 좀처럼 고객친화적으로 진화가 더딘 대표적인 곳이기에 더더욱 인터넷전문은행에 기대를 하게 된다. 4시에 칼같이 닫아버리는 은행문은 정작 필요한 시간에는 닫혀있기 일쑤, 상식적이지 않은 때가 많았다. 그런 비상식적인 기존 은행들의 모습을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바꿔가고 있기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이라도 경쟁을 하는 만큼 약간은 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를 비교하는 것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세간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좀 재미있는 현상을 목격했다.


카카오뱅크가 광고용으로 제작한 영상 하나가 카카오뱅크 채널에서 사라진 것 !





바로 위 광고 영상이다 (카카오뱅크 측에서 동영상을 내려서 현재 재생은 안된다)


닫았네 닫았어 라는 타이틀로 기존 은행들이 4시에 문을 닫아버리는 걸 꼬집는 인터넷전문은행만의 영상인데 이게 사라진 것이다.


아래 카카오뱅크 유튜브 채널에서도 보면 다른 기존 영상들은 다 있는데 저것만 없다.




어찌 된 일일까?


뭐 오픈한 후에 들리는 얘기를 또 들어봐야 정확하겠지만 추정컨대 24시간을 얘기하는 부분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걸렸을 확률이 있어 보인다.


인터넷 전문은행이라고 다 24시간을 하라는 법은 없다. 그런 규정은 없으니까... 그럼에도 케이뱅크는 24시간 고객응대가 가능한 24시간 365일 은행을 내세워서 서비스를 시작한 반면, 카카오뱅크는 그렇지 않은 것 아닐까?


지인발 들리는 이야기로는 카카오뱅크는 24시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고객센터는 평일 9시~22시까지만 운영을 하고 심야와 휴일은 사고신고 업무 정도만 수행한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혹시 그래서 저런 광고 영상을 할 수 없이 내린 것 아닌지 추측해 본다.


그렇다면 주말이든 새벽이든 항상 전화상담이 가능한 케이뱅크와 좀 다른 노선을 가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고객 서비스 편의성보다는 효율성에 좀 더 촛점을 맞춘 것일까?



지금까지 기사에 나오면서 좀 알려진 것들로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주요 특징을 비교해본다.  

 



 

케이뱅크 vs 카카오뱅크 비교


세부 상품 금리는 카카오뱅크가 정확히 나와봐야 아는 것이기에 제외했다.


위에서 말한 24시간 여부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PC뱅킹을 지원하지 않는 점에서도 차이가 난다. 그리고 카카오는 본인폰만 되는 반면 케이뱅크는 본인 명의가 아닌 법인폰도 가능하다. 


지문 인식이나 휴대폰OTP 등 여러가지 편의성에서는 케이뱅크가 앞서는 반면 카카오뱅크는 체크카드의 기능 면에서 좀 더 우위이다. 교통카드와 해외결제가 지원되는 부분은 카카오뱅크가 좋은 부분이다.


최근 카드 디자인을 놓고 카카오 프렌즈와 라인 프렌즈가 격돌하는 모습을 보니, 인터넷전문은행 경쟁에서 때 아닌 네이버 vs 카카오 구도가 되가는 그림도 흥미롭다.


암튼 비슷하지만 조금씩은 다른 인터넷전문은행, 어쨌든 기존 은행에 신선한 변화를 몰고 와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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