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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을 처음 만져본 사람들의 반응 (갤럭시노트8과의 첫반응 비교)





LG의 하반기 플래그십 기종인 V30을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V30의 실물 이미지가 돌아다닐 때, 어라...G6 컨셉과 차이가 뭐지? G시리즈와 V시리즈간 노선이 어떻게 다른 지 도무지 구별이 안되서 갸우뚱 했었는데요

기기가 배송되기 전에 동네 하이마트에서 처음 V30 실물을 마주했습니다. 뒷면의 생김새가 워낙 비슷해서 G6와 다를게 뭐야 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하이마트에서 처음 마주한 실물은 그 느낌이 사뭇 다르더군요. 일단 묵직했던 G6와 달리 경쾌한 가벼움에 놀랐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가벼우면서 중성적인 매력을 내뿜고 있었는데 그렇게 실물을 만지고 나니 기대가 좀 더 커지더군요.


그런 기다림 속에 손에 들어온 LG V30, 일단 개봉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목소리가 너무 작게 녹음되서 죄송합니다 ^^


기본적으로 DAC를 가지고 있으면서 B&O play의 이어폰이 번들로 들어있다는 것이 아주 반갑더군요. 역시나 개봉하면서도 느끼지만 그 가벼운 자태는 여전히 인상적이었습니다.


LG V30 개봉기는 위 영상으로 갈음키로 하고...


오늘은 LG V30을 처음 본 사람들의 반응을 소개해보기로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 녀석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어떤 얘기들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거든요. 과연 저처럼 느끼는지...




헐, 이거 진짜 가볍네요 !


이게 LG V30을 주변 사람들한테 보여준 뒤 들을 수 있었던 첫 반응 중 가장 많은 말이었어요.

필자도 V30을 처음 만졌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바로 이 무게였는데요. 아이폰과 노트8을 비롯해 요즘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화면이 커지면서 진짜 무거워진 것이 사실이죠. 와이프도 팔 아프다는 표현을 할 정도...


이렇게 큰 디스플레이를 가지고도 스펙상 158g (실제로 재면 155g이라죠 ^^) 이라는 무게는 처음에 들었을 때 어색하기까지 합니다. 어떤 지인은 '목업이야?' 라고 했으니 말이죠


매일 가지고 다녀야 하고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하는 녀석인 스마트폰의 무게는 이제 선택에 있어 꽤 중요한 부분이 되가고 있습니다. 전에는 뭐 거기서 거기면서 견딜한 한 무게들이었는데 최근 화면이 커지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 좀 심하다 싶은 무게로까지 올라왔으니까요. 이런 면에서 실사용 측면에서 LG V30의 장점은 매우 뚜렷해 보입니다.




V30 이쁜데요, 이 녀석?


두번째로 많이 들은 부분은 디자인에 대한 칭찬이었습니다.

오, 이게 LG에서 나온 거에요? 라는 말과 함께 디자인이 상당하다는 반응들이었습니다.


전면은 디스플레이로 가득 채우면서 디테일을 최소화했고, 후면은 아주 매끈한 메탈로 마무리했죠. 제가 보기에도 최근 몇년간 LG가 만든 스마트폰 중에서는 디자인이 가장 좋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테두리 부분을 크롬 유광으로 두르고 있는데 이건 개인 취향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뒷면 메탈 재질과 동일한 반무광으로 둘렀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폰 같네요~ 라는 말도 좀 들었네요 이녀석.




엇, 뱅앤올룹슨 들어가 있어요?


콜라보를 뱅앤올룹슨과 제법 했음에도 아직 많이 인지되고 있진 않나봐요.

워낙 미니멀하게 디자인을 한 탓에 후면에 있는 이 B&O 로고가 눈에 많이 띄나 봅니다. 이걸 보고는 많이들 물어보시네요. 뱅앤올룹슨 이거 뭐냐고...^^


LG가 사운드에 심혈을 기울인지는 이제 제법 되었죠. 저는 전략이 괜찮다고 봅니다. 아주아주 예민한 귀 아니고서는 포터블 플레이어에서 몇백만원 정도 되는 플레이어+앰프+헤드폰 시스템까지 갖출 필요는 없다고 보거든요.


이번 V30은 번들 이어폰이 아예 B&O play의 이어폰이 들어가 있는데 역시나 아주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 줍니다. 솔직히 휴대폰 중에 이 정도 소리 내주는 녀석 단언코 없을 겁니다. DAC의 퍼포먼스와 함께 B&O의 번들 이어폰이 또 한 몫 해주네요. 제 동료는 이 녀석의 소리를 듣더니 바로 중고나라에서 이 B&O play의 이어폰을 구매했다죠 ^^


암튼 소리까지 들려 주면 다들 칭찬 한마디씩 합니다.






갤럭시노트8의 첫반응과는 사뭇 달랐어요


노트8도 워낙 주목을 많이 받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보니 다들 휘둥그래 했습니다. 이게 노트8이냐며... 엄청 크다고 우와~~


그러면서 받아들고는 바로 많이 나왔던 반응이, '헐, 엄청 무겁네요 이거~'였습니다. 

실제로 갤럭시노트8은 아주 무겁더라구요. 와이프는 이거 팔아퍼서 쓰겠냐고 걱정할 정도... 뭐 남자들이야 어떻게든 쓰겠습니다만 남자인 저도 주머니에 넣고 다녔더니 부담스럽더군요.


무게도 그렇고 위 사진에서 보듯이 위 아래로 길어서 정말 바지 주머니에 부담됩니다.





암튼 잠깐 갤럭시노트8와 LG V30을 비교하긴 했습니다만 이 부분은 서로의 소감 비교를 나중에 또 해보기로 하고...


가벼운 무게와 나이스한 디자인으로 인해 V30에 대한 첫인상은 상당히 좋게 출발했습니다. 처음 만져본 사람들의 반응을 소개했습니다만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도 '이게 좋네~'라고, 그 전에는 별로 고려에 넣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 정도면 지르겠다 많이 하시더군요.


아직까지 사용 느낌은 저도 꽤 괜찮습니다. 그래서 들어보라고 하면서 주변 분들 뽐뿌 좀 넣고 다니고 있지요 ^^





앞으로 V30 이야기를 좀 더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글에 소개한 LG V30는 국민체험단 활동을 위해,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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