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다른 고기는 찾아먹는 일이 별로 없다
그나마도 요즘 고기양을 줄여서 더더욱...

친한 동생들과 수원벙개를 하던 날
수원에 사는 녀석이 강추를 하는 한 갈비집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갈비 하면 예전에 먹었던 수원왕갈비와
강화도 가는 길에 차를 세우고 들어갔던 한 생갈비 집에서의 그 갈비맛을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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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살면 대부분 안다는 갈비집이란다.  가보정 갈비
어떤 정자 이름인거 같기도 하고... 가보정이 뭔지는 물어보질 못했다

워낙 장사가 잘되니 신관 구관을 나눠서 영업중이었다.  기대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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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놀라게 한 것은 바로 기본으로 나오는 silverware ^^ 들이 보통의 그것이 아니라는 것
하마트면 체면이고 뭐고 집어올 뻔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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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집 답게 밑반찬은 꽤 나온다
물론 그래봐야 역시 남도의 인심과는 거리가 멀다

남도에서 먹는다면 이것의 2배 정도는 나올걸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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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인 갈비의 모습이다
짜지 않게 적당히 양념된 소갈비의 향긋한 내음과 함께 튼튼한 석쇠위에서 천천히 익어가는 녀석들을 보고있으니 아주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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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역시 소문대로 일품이다
조미료맛이나 짜기만 한  인조맛이 아니라
육즙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게 약간의 양념만 한 신선한 소갈비의 긴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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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밥을 안시킬 수 없기에..
밥 역시 무형문화재 용기에 담겨나오는 호강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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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라 그런가.. 통조림스러운 디저트는 살짝 아쉬움


수원이라 자주 가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수원사는 동생녀석 만나는 날에는 다시 들르고 싶을 만큼 좋은 맛을 내는 곳이다

 저 위에 전화번호와 함께 website 참고....



2008/03/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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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넨 2008/03/08 11:33

    어, 저는 왜 수원에 사는데 모르는걸까요;; 어디에 있지? ( @.@)

  2. BlogIcon 문성실 2008/03/10 00:10

    저도 수원 사는데 왜 몰랐을까요?
    저도 수원 사는 동안 한번 가줘야 할듯 하네요..^^
    전 고기를 워낙 많이는 못 먹어서...ㅎ
    어제 곰씨네 우삼겹살은 맛이 어떠셨나 어찌 평가하셨나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용~~~
    거기 곰씨네 된장찌개도 맛있는데~~~

  3. BlogIcon 도꾸리 2008/03/10 12:41

    다양한 먹거리가 많아 브루스님 블로그 넘 좋아요~
    앞으로 찬찬히 함 둘러보고 가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