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뷰티폰(Viewty) 외형 글에 이어  이번에는 내부 화면을 잠시 보도록 하자

프라다폰2 라는 별칭(?)으로 알려졌던 뷰티폰 프로젝트

이제 광고를 시작하는 것 보니 런칭이 임박했나보다.


전반적으로 프라다폰에서 사용하고 있는 SW 를 많이 준용한 듯 비슷한 화면들을 가지고 있다



(기본 Lock 화면)

우선 터치스크린 폰들은  평소에 터치가 될 우려가 있는 점때문에 기본적으로 Lock 화면을 가지고 있다

애플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부재중 전화 와  새로 수신된 메시지를 보여주는 기본 정보와 함께  시간을 깔끔하게 보여주고 있다





Lock 화면을 풀고 들어가면 보이는 대기화면 스크린이다

흔한 말로 싱크로율 좋은 GUI ^^

깔끔하다

널찍한 대기화면에 하단 주요 메뉴 아이콘만 배치해서 쾌적한 느낌을 준다

[통화] [취소] [종료] 키는 하단에 하드버튼으로 배치한 모습





하단 아이콘중  메뉴 버튼을 눌렀을때 나오는 메뉴 화면

전체적으로 2 * 4 매트릭스의 메뉴 아이콘을 보여주며, 그 그룹핑을 우측 컬럼에 폴더형태로 구분해주는 UI 이다

그런 폴더가 우측에 있다는게 특색.   아이폰과는 조금 다른 접근방식이다

아이콘의 GUI 는 전반적인 블랙 UI 와 어울리게 암녹색을 응용한  모노톤이다




기본 대기화면에  위젯스러운 시계를 배치해본 모습이다

저 기본 시계도 깔끔하긴 하지만, 스위스 몬데인 시계같은 곳과 제휴를 통해  더 고급스러운 시계 위젯을 탑재했으면 하는 바램 ^^



Call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

모든 것이 터치이다

번호버튼들이 큼직큼직해서 불편함은 거의 못느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번호버튼은  하드버튼으로 눌려지는 느낌이 더 좋다 ^^



이통사업자 메뉴 화면

SHOW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화면이다

여기도 역시 모노톤을 보여주는 센스..



'메시지'를 눌렀을때 나오는 화면인데

애플 아이폰과의 UI 철학 차이가 조금 엿보이는 곳이다

아이폰의 경우 메시지 선택시 기본적으로 수신된 메시지 리스트를 보여주고 모든 액션이 그곳에서 시작되는 철학인데,
우리나라 폰들은 그렇지 않고  메시지와 관련된 기능들을 집대성한 최상위 폴더에서 시작하는 철학이다

어떤게 정답인 건 없지만  어떤게 더 편한지는 여러분 판단..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방식이 훨씬 편했다



이건 메시지 작성화면

키패드는 최고의 입력방식인 싸이언의 입력방식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한글이 아니라 영어를 쓴다면 QWERTY 방식 자판이 가능했겠지만 아무래도 한글에는 QWERTY 가 무리겠지?



터치스크린 폰에 있어서는 적어도 국내에서는 삼성보다 한발 앞서고 있는 LG

UI 에 있어서도 고민은 꽤 한 흔적이 보이지만  터치스크린만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처음부터 UI 를 재설계하는게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든다

물론 과거서부터 이런 UI 를 써왔기때문에 당장 시장조사를 하면 이런 기존 방식이 더 편하다는 결과가 나오겠지만,  아이폰을 써보면서 느꼈던 그런 편리함과 WOW 팩터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좀더 과감한 혁신이 필요해 보인다.

조만간 나올 삼성 터치스크린폰에서는 과연 그런 혁신이 가능할지....



2007/12/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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