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

어느새 나도 모르게 2년간이란 세월은 나를 소극적으로 만들어버렸다.
예전에도 그리 적극적이진 않았지만…

필요한 만큼만 하던 2년간의 학교생활
내가 나 자신을 소극적으로 만든것이다.
그래선 안되는 곳에 다시 왔는데…

다시 달라지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다.
惡에 惡을 거듭하는 일들…
굉장히 긴 꿈이기를 바라면서 매일 아침 기상한지가 며칠째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싫어질만큼 생각해내기가 어렵다…

어떻게 ..  그리고 언제쯤 달라질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