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Asia

에어차이나 비즈니스석 타고 북경으로~ (Air China, 중국국제항공)





나의 첫 비즈니스석이 에어차이나가 될 줄이야...

북경가던 날

자리가 비즈니스석이 좀 남았었는지... 동행한 분 중에 아시아나 등급이 높은 분이 계셔서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는데 꼽사리... 잿수다 ㅎㅎ

에어차이나 (중국국제항공) 는 스타얼라이언스 그룹 회원사라서 아시아나처럼 스타얼라이언스 혜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물론 저렴한 중국 항공 치고는 그나마 믿을만큼 큰 항공사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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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확실히 넓다

정말 말이 이코노미지... 이건 뭐 우등이 아닌 보통 고속버스의 좌석보다도 더 좁고 불편한 것이, 좀 장시간 비행이다 싶으면 피로 만땅이다

비싼 돈 내고 타는건데 이코노미 의 환경은 너무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된다

그에 비하면 비즈니스석은 절대적으로 '너무너무 좋아' 는 절대 아니고, 그냥 좀 여유있게 탈만한 공간이 이제서야 나오는 느낌..

사실 이정도 좌석을 얻기위해 지불해야 하는 2배 가까운 비용은 역시 넌센스급이다

그래도 이코노미에서 낙을 찾으라면  '기내식'

기내식이 분명 운임에 포함되어 있다는 걸 알면서도  기내식이 나오면 괜한 서비스를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아직 촌티를 벗지 못한... ㅎ)

그렇다면 비즈니스석은 어떻게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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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

아니면 에어차이나 여서일까..

이건 뭐 식사도 아니고 그냥 애피타이저 정도..   과일 몇개에 훈제연어/버섯볶음/계란말이...

거기다 어이없는 땅콩..

아마도 3시간도 채 안걸리는 북경 노선이라 그럴것이리라.  식사가 아닌 간식 레벨...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실버웨어 밑에 북경 올림픽 로고가 무색하리만큼  에어차이나 비즈니스석의 음식 서비스는 실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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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항공사진 한샷~

중국, 무쟈게 부러운 것 하나..  미국땅을 처음 비행할때와 마찬가지로  그야말로 '대지의 축복' 을 받은 나라라는 것

끝없이 펼쳐지는 땅, 평야...  헉 소리가 날만큼 광활함이 느껴진다

자원도 무궁무진 할거고...

역시 땅 넓은 놈이 장땡이다.   좋겠다 짱깨 !!

그 자원으로 돈 좀 악착같이 벌고, 그 돈으로 항공 서비스나 좀 높여라...  올림픽 앞두고 뭐하는거니? ^^


  1. BlogIcon 음료중독 M/D Reply

    저도 처음으로 비지니스 탄게 에어차이나였는데..
    16일날 오전에 북경에서 한국들어왔거든요..
    근데 한국도착해서 보니깐 제 수하물이 안나오는거에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제 수하물을 북경에서 안실었다고 하더군요.
    대한항공에서 대행해줘서 결국 제 짐이 17일날 집으로 왔는데
    가방 다 찢어져있고(3단짜리 이민가방 이었음) 손 탔는지 없어진 물건이 좀 되더라구요
    항공사측에서는 짐옮기는거 다 하도급주는거고 공항책임도 있고 자기네는 무게당 20불씩 쳐준다고
    3단짜리 이민가방 대충 3키로 정도라고 60불 준다네요..
    조심하세요.. 이번에 없어진 물건 돈주고 새로 사면 60불가지고 택도 없는데 ㅜㅜ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ㅜㅜ

  2. BlogIcon bruce ✈ M/D Reply

    저런.. 그런 안타까운 일이 있으셨군요
    역시 짱깨는 짱깨인가요?
    조심해야겠습니다. 정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