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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PIC 워터슬라이드로 보는 액션캠 미니의 가치





소니 액션캠은 지난 여름에 제주도 자전거 일주에 가서도 그 효용성을 충분히 경험했었다. 비바람 속에서도, 폭우를 헤치며 자전거를 달리는 광경을 그 녀석 아니면 도저히 담을 수 없었던 여행... 덕분에 당시의 힘들지만 짜릿했던 기억을 동영상으로 잘 간직할 수 있었다

 

당시 액션캠으로 찍었던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하자

 

2014/06/10 - 다른 카메라는 못찍는 걸 이 녀석은 찍는다, 소니 액션캠 활용기 (AS100V, 자전거 블랙박스)

 

2014/06/09 -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둘째날 스케치

 

 

 

 

그 액션캠이 훨씬 더 작아져서 돌아왔다

소니에서 새로 나온 액션캠 미니, AZ1 이다.

 

당시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도 글을 썼지만, 좀 더 작은 액션캠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AS100V도 작긴 하지만 사람 욕심이라는 것이 더 작았으면 더 작았으면 하기 마련. 특히 몸 여기저기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녀석인만큼 그 부피와 무게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작은 mp3 플레이어만한 사이즈로 돌아왔다.

위 사진에서 보듯 액션캠 미니 AZ1은 손가락 두개 정도 크기로 매우 작아졌다. 전작 대비 40% 가까이 부피를 줄인 것이니 제품 설계 차원에서 보면 엄청난 다이어트이다

 

 

 

그로 인해 방수팩을 씌우더라도 아주 아주 귀여운 몸집을 보여준다

 

다양한 악세서리를 이용해서 착용하더라도 부담이 훨씬 더 줄어들었다.

기존에 사용했던 액션캠 AS100V 와의 부피 차이를 보자

 

 

 

위 왼쪽이 제주도 여행 당시 사용했던 AS100V, 오른쪽이 이번에 사용했던 액션캠 미니 AZ1 이다

동일한 체스트 스트랩을 착용한 모습으로 사진만 보더라도 40% 가까이 부피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

 

이로 인해 몸놀림이 좀 더 자유로워졌다는데 그 가치가 있다. 워낙 가볍기 때문에 기존 액션캠도 무게감은 없었지만 체감적인 부피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특히 가슴 스트랩을 이렇게 하는 경우에는 엎드리는 자세가 나오는 액티비티들을 하는데 좀 어려움이 따르기도 하는데 그런 같은 상황에서 액션캠 미니는 좀 더 자유롭다.

 

 

사이판 PIC 에서 워터슬라이드를 타는 동영상이다.

아래 영상은 위 사진처럼 액션캠 미니를 가슴에 매단 채 워터 슬라이드를 타면서 촬영했다.

 

 

 

 

일단 보통 카메라로는 엄두도 못낼 동영상이라는 것은 기본...

 

거기에 이렇게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내 액션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은 뭐 누군가를 설득할 필요도 없이 큰 가치이다.

 

특히 저렇게 워터슬라이드를 엎드려서든 누워서든 타는 데 아무런 걸리적거림이 없게 하는 액션캠 미니의 부피감은 '그래, 액션캠은 역시 더 작아져야 해' 라는 생각을 더 강하게 했다.

 

 

 

촬영은 사이판에서 하느라 주로 물놀이에서 많이 사용했지만 곧 다가오는 겨울철.

스키나 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자신의 라이딩을 찍고 싶다면 별다른 대안이 없을 것이다. 스키나 보드를 타면서 카메라를 들고 탄다? 큰일 날 일이다.

 

워터슬라이드에서 액션캠 미니로 찍은 동영상을 하나 더 보자. 이번에는 앉아서 탄 영상이다.

 

 

 

동영상을 보면 중간에 워터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가다가 뒤집어지는 씬이 나온다.

필자도 예상치 못했기에 당황한 모습이 소리로도 나오는데 ^^ 이런 모습도 고스란히 추억으로 담을 수 있다.

 

만에 하나 넘어지더라도 저런 가슴 스트랩 장치에서 부상이 안생기도록 분리가 된다는데, 뭐 저런 뒤집어지는 상황에서는 전혀 그런 위험을 느낄 상황도 아니었다.

 

휴양지 여행 가서 이런 추억을 메모리에 담아올 수 있다는 것.

물이든 바다든 카메라를 들고 풍덩 들어갈 수 있다는 것... 그 가치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소니 액션캠은 그런 특별함을 가지고 있기에 아웃도어나 여행을 즐긴다면 집에 꼭 하나 있어야 하는 녀석이 아닐까?

 

 

좀 더 작아져서 돌아온 액션캠 미니, 모델명 HDR-AZ1VR 이 녀석을 좀 더 보자.

 

필자가 테스트한 모델은 AZ1VR 로 시계처럼 생긴 라이브뷰 리모트가 하나의 키트로 된 세트이다.

  

 

 

 

전작보다 액정 모니터의 크기도 줄이면서 사이즈를 많이 줄인 AZ1

그래도 기능은 줄이지 않고 거의 다 떄려넣었다고 보면 된다.

 

딱 하나, 좀 더 부피가 컸던 전작은 GPS 가 본체에 들어갔던 반면, 이번 액션캠 미니는 사이즈를 줄이면서 GPS 센서를 라이브뷰 리모트에 넣었다. 그래서 액션캠 미니로 찍는 결과물에 GPS 태깅을 하기 위해서는 이 세트처럼 라이브뷰 리모트와 함께 해야 하는 점이 차이이다.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방수 케이스. 바닷물이든 수영장이든 아무 문제 없이 가지고 들어가게 만드는 녀석이다.

방수 케이스를 씌운 채로 본체의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액션캠 미니는 본체만으로도 splash proof 라고 물 튀김이 많은 상황에서의 방수가 된다.

그 외에 1미터 이상 물에 잠기는 환경에서 사용하려면 이 녀석과 같은 방수 케이스를 쓰면 되겠다.

 

 

AZ1VR 의 박스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삼각대에 끼울 수 있는 마운트와 함께 헬맷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유닛도 기본 제공되고 있다.

보드 헬멧에나 자전거 헬맷에 액션캠을 부착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 기본 박스셋만으로도 가능하다 하겠다. 대신 헬맷 곡면이 굴곡 없이 하나의 단면으로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

 

 

 

 

라이브뷰 리모트. 전격Z작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녀석이다.

이 리모트를 통해 화면을 보며 액션캠을 조작할 수 있다.

 

동영상과 함께 사진 촬영 모드, 연사 모드 등도 세팅할 수 있다.

 

 

 

후면 단자를 열면 충전과 함께 USB 연결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있다. 일반 스마트폰과 동일한 형식이기에 호환이 쉽다.

 

메모리 카드 역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SD 카드가 들어간다. 64기가 고용량까지 문제없이 잘 호환된다.

 

 

 

마지막으로 소니 액션캠 미니 AZ1의 주요 사양 설명이다 (소니 홈페이지 참조)

 

  • 기존 액션캠의 65% 크기의 컴팩트함과 63g 초경량으로 압도적인 휴대성 제공
  • 전문가급 화질의 XAVC S 포맷 Full HD(1920 x 1080) 60p, 2배속/4배속 슬로우 촬영을 포함한 10가지 레코딩 모드
  • 액티브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한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 압도적인 화질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170도 초광각 칼 자이스 테사 렌즈
  • IPX4단계의 본체 생활방수 기본 제공 및 5M 방수 케이스 기본 탑재
  • 라이브뷰 리모트2의 GPS탑재로 위치 측정, 속도 측정 및 경로 추적 가능
  • Wi-Fi/NFC 탑재로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손쉽게 연결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컨트롤 지원
  • 1,200만 화소 사진 촬영 모드 및 다양한 부가 가능들
  • 바람 저항력을 감소화한 슬림 디자인, 사운드 녹음이 강화된 5M 방수하우징 기본 제공
  • 어두운 상황에서도 선명하고 아름다운 영상 촬영이 가능한 “Exmor R CMOS” 센서
  • 마이크로 USB 충전 및 전원공급
  • USTREAM 라이브 스트리밍 지원으로 인터넷 실시간 생중계 지원
  • 초당 8연사 버스트 샷, 모션샷 LE로 창의적인 촬영 가능
  • 손쉬운 영상 편집 프로그램 "액션캠 무비 크리에이터" 기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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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과, 가족과 물놀이를 떠난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자주 즐긴다?

     

    추천하고도 남을만한 녀석이 이 액션캠이다. 가볍게 배낭 어께에 하나 걸치고 떠나보자.

    추억이 달라질 것이다.